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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OK!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 명당찾기

by 아름드리50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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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_홈페이지

해마다 10월이면 기다려지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올해는 10월 7일(토)에 개최됩니다. 불꽃 축제의 특성상 단 하루만 하기때문에 자칫하다가 놓칠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기 바랍니다. 올해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중국과 폴란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을 예정입니다. 악천후가 아닌 이상, 비가 와도 행사는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3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일   시 2023년 10월 7일(토)
일   정 13:00~18:00 시민참여 프로그램(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19:00~19:20 개막식
19:20~19:35 중국팀 불꽃연출
19:40~19:55 폴란드팀 불꽃연출
20:00~20:40 (주)한화 불꽃연출
20:40~21:30 애프터파티
20:40~23:00 클린캠페인
장   소 여의도 한강공원
참가국 한국, 중국, 폴란드

 

불꽃축제는 따로 입장료가 없습니다.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되지만 밤 하늘에 터지는 불꽃이라 잘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명당이 됩니다. 무대 맨 앞 명당부터 멀지만 화려한 밤 하늘을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곳까지 곳곳의 명당을 소개합니다. 

 

 1. 골든티켓 좌석 

불꽃이 터지는 바지선과 무대가 정면에 보이는 명당 중의 명당으로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9월 25일(월)까지 진행되니 놓치지 마세요. 1인 2매가 제공됩니다.  ▶▶ 골든티켓 이벤트 바로가기

 

2.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전통의 불꽃 명당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하니 일찌감치 와야합니다. 

 

3. 이촌 한강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맞은편의 이촌 한강공원은 불꽃 놀이를 가까이에서 볼 수는 없지만 한강뷰와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그 외에도 고수들이 전하는 숨은 명당도 있습니다.  

 - 여의도 일대의 호텔과 유람선

 - 노량진 일대의 건물 옥상

 - 한강대교 전망대 

 - 63시티 레스토랑

 - 선유도 공원 

 - 노량진 수산시장 3,4층 주차장 

 

일찍 가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느라 낮부터 밤까지 긴시간 밖에 머무르기 때문에 음료나 간식, 돗자리 등을 챙겨가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를 대비해 보온용품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1. 외투, 담요 등 보온용품 : 가을 밤은 생각보다 춥습니다. 

2. 돗자리 혹은 캠핑의자 : 밖에 오래 있어야 하니 앉아서 쉬고 간식 먹을때 필요합니다. 단, 텐트 이용은 불가합니다. 

3. 자외선 차단제, 선글래스 등 : 대부분 낮부터 자리를 지키기 때문에 맑은 날은 태양을 피해야 합니다. 

4. 음료, 간식 등 : 주변에서 간식을 구할수 있겠지만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5. 화장실 위치 알아두세요. 

6. 쓰레기 가져 갈 봉투, 물티슈와 휴지도 챙기세요. 

 

 화려하게 피어나는 불꽃을 담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했건만 사진은 모두 흔들리거나, 아니면 불꽃이 사그러져가는 초라한 검은 하늘만 담게됩니다. 불꽃 사진을 잘찍는 노하우로 이번에는 가장 화려하고 빛나는 순간을 담아보세요. 

 

1. 흔들림 방지 - 삼각대와 타이머, 짐벌 

 삼각대에 고정하면 흔들리지 않고 찍을 수 있지만 부피와 무게가 흠입니다. 셀카봉이나 적당한 높이의 지지대에 올려놓은 상태로 찍어도 훨씬 덜 흔들립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 흔들릴 수도 있으니 타이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카메라 움직임에 따라 중심을 잡아주는 짐벌은 흔들림 없는 영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2. ISO는 100이나 200으로 

  카메라 ISO를 너무 높게 하면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불꽃이 터지는 순간을 캐치! 

 불꽃이 발사 된 후 바로 터지지 않습니다. 화려하게 터지고 화약의 연기가 사라지는 순간까지 약간 기다리거나, 셔터가 조금 늦은 경우 감안해서 미리 눌러 순간을 캐치합니다. 몇 번 시도해 봐야 그 순간을 알 수 있습니다. 

 

4. 자신없으면 영상으로 남기자 

 흔들림도, 구도도, 순간 포착도 자신없다면 영상으로 남기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무대와 가까운 곳이라면 불꽃과 어우러지는 음악, 펑펑거리며 불꽃이 터지는 순간의 소리가 심장을 더 두근거리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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