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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우편물 주소 변경 한번에 - ktmoving, 정부24, 인터넷 우체국

by 아름드리50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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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가장 번거로웠던 것 중의 하나가 쇼핑몰 배송지 주소 바꾸는 일입니다. 무심결에 예전 주소로 택배가 발송되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쇼핑몰 택배야 어쩔 수 없이 일일이 바꿔야겠지만 우편물 주소 변경은 인터넷으로 한 번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이사 우편물 주소 변경 썸네일

 

중요한 내용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곳에 내 우편물이 있으면 기분이 개운하지는 않습니다. 간편하게 클릭 몇 번으로 여러 곳에서 보내는 우편물을 나의 새로운 주소지로 보낼 수 있습니다.

 

평소 많이 이용하는 정부 24에서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 우체국에서도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ktmoving은 전입신고 상관없이 미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tmoving 주소변경 서비스

KT가 붙어 있다고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회원 가입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본인인증은 필요합니다. ktmoving은 전입신고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Ktmoving 주소변경 서비스 신청하기  

 

 

메인화면에서 변경되는 집주소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중 이용약관 동의와 휴대폰으로 본인 인증 절차가 있습니다. 본인 인증 후에 제휴사 목록이 나오는데, 주소 변경을 원하는 회사를 체크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ktmoving은 무료로, KT 고객이 아니어도, 집 이외의 회사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의할 점은 세대당 신청이 아니라 개인별 신청이므로 가구원 모두가 신청해야 개인의 우편물이 변경 신청한 주소로 발송됩니다. 

 

ktmoivng은 전입신고 전에도 실제 주소가 변경되는 날을 희망일로 해 놓을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완료까지는 1주일 정도 소요되므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 24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 

이사 후 세대주는 정부 24에서 온라인으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 24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 신청하기

 

 

동일권역 내 이사라면 최초 3개월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3개월을 더 연장하면 4,000원입니다. 타 권역은 최초 3개월 7,000원, 3개월 연장 시 7,000원의 비용이 있습니다.

※ 권역구분
수도권역(서울,경기,인천) / 강원권역(강원도) / 충북권역(충청북도) / 충남권역(충청남도, 대전, 세종) / 전북권역(전라북도) /
전남권역(전라남도, 광주) / 경북권역(경상북도, 대구) /
경남권역(경상남도, 부산, 울산) / 제주권역(제주도) 

다만 정부 24를 이용한 우편물 전송 서비스는 전입신고 없이는 불가합니다. 

 

 

만일 주민센터 방문하여 확정일자를 받거나, 전입신고를 한다면 그때에도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시면 같은 비용으로 주민센터에서 신청,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우체국 주거 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

우체국의 주거이전 우편물 전송서비스는 전입신고로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 이전의 주소지가 기재된 우편물을 새로운 주소지로 우편물을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주민센터, 정부 24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하고 수수료가 있는 경우, 우체국 혹은 인터넷 우체국에서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주민센터나 정부 24에서 전입신고만 하고 우편물 전송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경우 우체국에서 가능합니다.

 

우체국 방문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본인 인증 후 본인 것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세대원 대리신청, 미성년자 신청 불가)

 

 인터넷 우체국 주거 이전 우편물 전송 서비스 신청하기 

 

 

우체국의 경우 정부 24, 주민센터에서의 신청과 연결되어 최종 실행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주소지 권역 구분과 수수료는 정부 24의 내용과 동일합니다. 

 

 


점점 우편물이 메일이나 문자, 알림톡 등으로 대체되고 있지만 그래도 우편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사하면서 깜박하기 쉬운 부분, 생각난 김에 지금 바로 개운하게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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