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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루미나리에, 서면 빛축제, 관악 별빛 산책 전국 빛축제 Top3

by 아름드리50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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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거리는 조명이 겨울을 알리는 계절입니다. 작은 조명이 모여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모습은 춥고 어두운 밤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겨울밤엔 조명이 제격입니다. 야외에서 즐기는 조명은 활기까지 전해집니다. 조명을 이용한 루미나리에, 빛축제를 모아봤습니다.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따뜻한 옷과 편한 신발, 즐길 마음만 챙기면 되겠습니다. 

 

 

 

롯데월드의 야경은 덤,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라는 주제로 서울 송파구의 석촌호수에서 2024년 2월 29일까지 루미나리에가 열립니다. 빛으로 이어지는 마음과 마음이라는 부제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조명들이 가득한 석촌호수에서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장소 : 서울시 송파구 송파나루길 166(석촌호수) 

기간 : 2024년 2월 29일까지 

 

 

동서 호수 양쪽에서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는데요, 루미나리에를 이용한 다양한 모양과 색의 게이트, 터널, 조명길, 루미나리에 브리지, 반딧불 조명길, 사진 안 찍고 그냥 지나갈 수 없을 포토포인트 등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석촌호수 동호에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인 불가리(BVLGARI) 브랜드의 상징인 <세르펜티>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별빛 쉼터에 마련된 <하하 호호와 함께 걷는 Walk Together 계절 산책 미디어아트와 고보조명>으로 더욱 빛나는 밤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주변의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와 롯데 타워가 있어 석촌호수와 어우러진 야경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줍니다. 

 

석촌호수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편이므로 전철 잠실역(2,8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 혹은 버스 이용을 추천합니다.

 

석촌호수 루미나리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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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로 가득한 부산 서면 빛축제

 

 

'빛과 함께 걷다(Walk with Light)'라는 테마에 걸맞은 거리로 변신합니다. 다채로운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차별화된 거리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활기와 열기가 넘치는 빛축제로 조성했습니다. 

 

 장소 : 부산 서면일원(중앙대로 691번 길, 신천대로 62번 길, 서면로 68번 길 등)

기간 : 2024년 1월 20일(토)까지 

 

 

부산의 대표 도심 관광지인 서면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맞게 5개의 테마 구역으로 나누어 메인존(빛과 걷다), 상권회복존(하늘을 걷다), 상상마당존(빛과 상상하다), 포장마차존(빛을 밝히다), 복개로존(빛을 향해 걷다)으로 구성됩니다. 

부산탑을 형상화한 아치형 게이트, 대형 선물상자, 오로라를 형상화한 은하수 조명, 레트로 감성의 조명등 구역마다 특색 있는 조명으로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KT&G 상상마당 부산 건물 외벽에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하여 볼거리와 함께 축제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게 했습니다.

 

서면 빛 축제 홈페이지

 

 

별이 내려온 길, 관악 별빛 산책

 

관악 신사리에 별빛이 내렸답니다. 이름도 별빛내린천인 이곳에 화려한 조명으로 만든 게이트, 다리, 터널이 설치되어 밤을 밝힙니다. 주변의 상권과 어우러져 왁자하고 활기찬 밤마실로 제격이 될 산책길입니다. 

 

기간 : 2024년 1월 7일(일)까지 

장소 : 별빛내린천 산책로(신림교 ~ 봉림교 구간, 신림동 1642-7)

 

 

 

매주 금요일 18:00~20:00, 토요일 14:00~18:00에는 별빛 내린천 수변무대에서 릴레이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연진이나 자세한 일정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오색찬란한 조명과 트리, 사슴, 백조, 용, 토끼 등 다양한 동물 조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남녀노소 방문객의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주말에는 캐리커처나 수제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장 일부 상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 당근 마켓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악 별빛 산책 홈페이지

 

 


 

 

반짝이는 불빛이 연말연시의 기분을 더 느끼게 해 줍니다. 몇 해 동안 코로나로 이런 분위기를 느껴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코 끝을 스치는 찬바람, 적당한 인파와 소음, 반짝이는 조명으로 기분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동탄호수공원 루나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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