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30 [발리] 계단식 논이 만드는 평화로운 풍경 계단식 논과 신들이 만드는 발리의 풍경 개인적으로 인도네시아의 휴양섬 발리를 더욱 이국적이게 만든느 것은 라이스 테라스라고 불리는 계단식 논이었다. 야생의 야자수가 늘어서 있고, 벼가 가득 심어져 바람에 흔들리는 층층이 계단식 논을 바라보는 리조트 객실은 발리다운 휴식이다. 다른 휴양지의 호텔들이 바다, 산, 도심, 공원 등의 전망을 이야기할때, 발리의 리조트는 논뷰를 말한다. 이런 풍경은 리조트가 많은 번화가나 해변지역 보다는 우붓을 비롯한 섬의 외곽에서 볼 수 있다. 발리에서라면 조금은 다른 전망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발리가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다신교인 힌두교의 독특함 때문이다. 마을 곳곳의 신전과 사원에 모셔진 신들은 섬 인구보다 많아 발리는 신들의 섬이라 불린다. 발리의 여인들은 매일.. 2023. 8. 25. [알함브라] 애절한 기타 선율이 데려다 준 알함브라 궁전 애절한 기타 선율이 데려다 준 알함브라 궁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애절한 듯 슬픈 기타 선율인가, 아니면 몇 년전에 방영되었던 우리나라 드라마인가. 드라마가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알함브라에 대한 달뜬 마음을 만든건 기타 선율이었다. 뜻도 내용도 사연도 모르지만 기타 선율을 통해 전해지는 애달픈 곡조는 듣는 이를 멀리 이베리아 반도 끝의 이국적인 궁전으로 데려다 놓는다. 이 유명한 기타 곡은 스페인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타레가가 1900년대 초 작곡하였는데 스페인에 정복되어 알함브라 궁전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무어인의 슬프고 애통한 심정을 곡으로 만들었다고 하기도 하고, 연인과 이루지 못한 사랑의 슬픔을 담았다고 하기도 한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몰.. 2023. 8. 24. [씨엠립] 앙코르와트 유적 나라보다 유명한 유적지 앙코르와트 캄보디아라는 나라 이름보다 유적지 이름이 더 유명한 앙코르와트. 국기에도 앙코르 유적지가 있고, 맥주도 앙코르 맥주요, 지폐에도 있다. 앙코르의 유적지들은 1860년 경 프랑스의 탐험가 앙리 무오에 의해 알려졌지만, 그 지역에 살고 있던 주민들에게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때부터 있었던 오래된 폐허였을것이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커다란 돌을 주워다 집이나 도로를 지었고, 왕족의 목욕탕에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빨래도 했을 것이다. 발견 후 여러 학자들이 그 기원을 연구했지만, 당시 학자들은 크메르인들의 조상이 유적의 주인공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너무 정교하고 훌륭했기 때문이다. 188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프랑스 고고학계는 크메르 왕국이 앙코르 유적을 건설했음을 밝혀냈.. 2023. 8. 23. [체스키크롬로프] 중세 보헤미안으로의 시간 여행 보헤미안의 동화 마을 체스키크롬로프 아름답기로 유명한 여행지 체코의 프라하. 그런 프라하를 만끽하고 체코를 떠났어도 체스키크롬로프 사진을 본다면 엄청난 후회가 몰려올 것이다. 프라하에서 버스로 3시간 정도의 거리, 체코 남부에 있는 체스키크롬로프는 마을을 둥글게 휘감아 도는 블타바 강과 탑, 붉은 지붕이 가득한 아름다운 중세 마을이다. 체스키크롬로프는 프라하에서 버스 혹은 기차로 이동할 수 있는데 체스키크롬로프 버스 정류장에서 올드타운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정도, 기차역에서는 20분 정도 걸리니 버스가 더 편리하다. 체스크크롬로프는 14-16세기에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18세기 이후에 지어진 건물이 없다고 하니 마을 전체가 중세시대다. 마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23. 8. 22.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