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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클래식한 매력이 있는 도시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한 샌프란시스코 여행 자동차가 대중화된 미국에서 대중교통이 안전하지 않고 원활하지 않은 곳은 개별 여행자이 선뜻 여행하기가 쉽지않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여행객이 많이 가는 지역은 치안이 훌륭한 편이고 경제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이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면 택시나 우버도 있지만 공항 철도인 바트를 이용해 시내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샌프란시스코가 주는 첫인상은 모던함과 동시에 클래식함. 그 클래식함의 정점에 트램처럼 생긴 케이블카가 있다. 케이블 카의 디자인, 선로를 따라 이동하는 방식이 고층빌딩의 샌프란시스코와 잘 어울린다. 케이블 카를 타려고 기다리는 인파와 밖에 매달려서 타는 사람들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 2023. 8. 20.
[로텐부르크] 동화 속 언제나 크리스마스 마을 로맨틱가도에 꽃처럼 피어난 로텐부르크 로맨틱가도(독일어로 Romantische Strasse)란 이름만으로도 얼마나 아름답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하며 여행객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독일의 로맨틱가도는 뷔르츠부르크에서 시작해 남부의 퓌센에 이르는 350km 가량의 길로 주변의 크고 작은 중세 마을을 연결하며 이어지는 길을 뜻한다. 아주 로맨틱한 사연이라도 있을것 같지만, 냉정하게 이야기 하자면 2차대전 이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용으로 만든 명칭이라고 한다. 혹자는 로마시대, 로마로 가는 길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고도 한다. 그 이름의 유래야 어찌되었든 로맨틱가도에 이어지는 잘 보존된 고성과 중세 마을들은 로맨틱하여 독일에서 손꼽히는 목적지다. 철도가 잘 발달된 독일이기에 철도로 여행하기에 편리하고 렌터.. 2023. 8. 20.
[치앙마이] 황금 사원과 나이트 바자, 축제의 도시 치앙마이, 열대의 산림이 주는 시원함 동남아시아는 연중 기온이 높고 습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 취약한 여행자는 망설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대도시가 아닌 고산지대로 눈길을 돌리면 해결할 수 있다. 고산지대라고 해도 고산병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며, 열대의 자연을 만끽하며 날씨 걱정도 덜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태국 북부로, 주변의 중국, 미얀마와 혼합된 특유의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로 생활하는 여러 소수 민족이 거주하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여행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도시는 13세기 란나 왕국의 수도였던 치앙마이로, 지금도 남아있는 해자와 성벽 유적에서 치앙마이의 황금기를 상상할 수 있다. 독특하고 화려한 태국 불교 사원을 볼 수 있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 2023. 8. 18.
[호이안] 여행객의 눈 길을 사로 잡는 노란색의 올드타운 국제무역항으로 시작한 호이안 따뜻한 느낌이 감도는 노란 건물이 가득한 작은 마을을 온통 등불이 밝히고 있다. 등은 건물뿐만 아니라 줄에 매달린 채 거리 곳곳에 걸려 있어 마치 축제라도 벌어질 듯 한다. 베트남 중부의 작은 마을 호이안의 모습이다. 바다와 만나는 강의 하류에 위치한 호이안은 15세기 무렵부터 국제 무역항으로 발달했다. 베트남은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의 문화까지 혼합된 호이안은 18세기까지 번성했으나, 강 바닥에 모래가 쌓이고 수심이 얕아져 무역항의 기능을 잃으면서 작은 마을로 쇠퇴했다. 호이안에서 가장 가까운 국제공항은 다낭으로 차량으로 1시간 정도 걸린다. 베트남의 우버라 할 수 있는 그랩(Grab)으로 예약한 호텔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호이안을 여행한다면 올드타운과 가까운 곳의 호.. 2023. 8. 16.